![바쁘다 바빠, 박정민의 두 ‘얼굴’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15/kuk20250915000385.300x169.0.jpg)
바쁘다 바빠, 박정민의 두 ‘얼굴’ [쿠키인터뷰]
박정민은 바쁘다. 배우 박정민은 3주간 촬영한 영화 ‘얼굴’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느라 분주했고, 출판사 대표 박정민은 “작은 목소리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데 여념이 없다. 그마저도 ‘대충 열심히’가 아닌, ‘진짜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15일 오전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열심히 한 거지만 찔리는 순간들이 있다. 거짓말하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의 아들 임동환(박정민)...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