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법제화 앞두고…“민간 플랫폼은 빠져라” 나온 이유는?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앞두고 민간 플랫폼이 아닌 공공 플랫폼 중심의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리 목적의 기업 중심 구조가 고착되면 한국 의료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법제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남인순·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민주노총,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