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조5000억 기회 손실"…창원상의, 마산경제 살리기 대책 논의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가 마산지역 대형사업 지연으로 누적 6조5000억원의 기회손실과 2만2000여 명의 고용 지연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창원상의는 지난 12일 마산지소에서 ‘마산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마산경제 침체 원인과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추진위 분석에 따르면 평성일반산업단지(5년 지연)로 1조5000억원 생산 손실과 고용 지연 1000명, 마산해양신도시 조성(3년 지연)으로 2조2000억원 손실과 고용 지연 1만8000명, 구산해양관광단지(11년 지연)로 2조8000...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