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내년에도 계속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하는 청년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대구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달서구는 청년 결혼 인식 개선과 지역 정착을 돕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청년부부에게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혼인 당시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 후 12개월 이내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까지... [최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