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 100대 피아노’, 클래식·재즈 넘나드는 대형 음악축제 열린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오는 27일 대구 달성군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예술감독을 맡아 피아니스트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인의 연주자, 그리고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힘을 모은다. 무대는 앙드레 가뇽의 작품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명곡과 이바노비치 ‘다뉴브강의 잔물결’, 홀스트 ‘행성 중 목성’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브람스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