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허가 통합 시스템 개발…“등록면허세 업무 효율 10배 올라”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등록면허세 부과 과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인허가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디지털 트윈 기반 인허가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을 기존보다 10배 이상 높였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매년 16만건에 달하는 등록면허세를 부과해 왔으며,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여기서 등록면허세는 각종 영업·사업을 목적으로 발급받는 인허가 사항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을 뜻한다. 구에 따르면 기존 인허가 정보는 위생과·지역경제과·의약과 등 여러 부서... [노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