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혁 “송언석, 계엄 당시 본회의장 안 와…특검대상 벗어나기 어려워”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현장에서 있으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던 인물들이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최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당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 있으면서 본회의장에 표결하러 들어오지 않았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표결을) 30분 늦춰 달라고 말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