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15년, 끝이 아냐’…특검 김건희 재소환했지만 ‘진술거부’
김건희 여사가 ‘매관매직’ 의혹 등 추가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특검에 소환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여사를 상대로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 여사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오후 1시50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지난 8월29일 구속기소 이후 두 번째, 특검 출범 후 여덟 번째 조사로, 직전 조사일인 9월25일 이후 약 70일 만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