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특검, 尹 23일 오전 10시 출석 요구…“불응 시 교정공무원 지휘권 행사 검토”
채상병 사건 외압 및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오는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팀 출범 113일 만에 관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전 대통령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기로 한 것이다. 14일 순직해병 특검팀은 전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출석요구서를 윤 전 대통령 측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민영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내란 관련 혐의로 구속된 뒤 다른 특검 요구에 출석하지 않고 불응하고 있고 법원 (재판)에도 그러하다&rdqu...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