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투자 심리상담’ 37만건…91% “호전” 96% “주변 추천”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약 37만건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성동구 세은심리상담연구소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정부가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1474개, 제공인력은 6770명이다. 서비스 신청 접수를 시작한 작년 7월1일부터 올해 4월14...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