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F몰 연기·화재경보에 대피 소동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IFC몰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해 연말 나들이를 즐기던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9분경 IFC몰에서 연기가 발생해 수백명의 방문객이 대피했으며 영화관 등을 찾은 관람객들은 타는 냄새를 호소하기도 했다. 대피 안내방송은 오후 4시 55분경에서야 이뤄졌으며 먼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여부 등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