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우승, ‘택진이형’ 과감한 투자 있었기에
김찬홍 기자 =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두산 베어스와 6차전에서 4대 2로 승리했다.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한 뒤 2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몰린 NC는 3연승을 달렸다. NC는 시리즈 4승 2패로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손에 거머쥐었다. NC의 우승에는 모기업 NC소프트의 막대한 투자가 밑바탕이 됐다. 2011년 창단한 NC는 2013년에 1군 진입했다. NC는2013시즌 1군 진입을 앞두고 FA 이호준을 영입해 팀 중심을 잡았다. 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