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솔트’(감독 필립 노이스)의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졸리의 방한은 ‘솔트’ 프로모션 행사 차 이뤄진 것으로 지난 27일 오후 출산한지 얼마 안된 쌍둥이 자녀 녹스와 비비안을 제외한 매덕스, 자하라 말리, 팍스 티엔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영화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자 자신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지난 23일 해외개봉에 이어 오는 29일 국내 개봉된다.
한편, 졸리는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오후 8시 CGV 영등포에서 열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ssong@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