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프루프’(proof)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2001년 토니어워즈 최우수작품상과 같은 해 드라마 부분 퓰리처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어번의 희곡 ‘프루프’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천재수학자 로버트와 그의 딸 캐서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음달 12일부터 아트원씨어터에서 막이 오를 ‘프루프’ 는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의 세번째 작품으로 정원중, 김태인, 강혜정, 이윤지 등이 열연을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ssong@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