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의 반 할 감독은 데 헤아의 이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반 할 감독은 “데 헤아는 출전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친 축구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여전히 이적 기간이지만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반 할 감독은 “여러 분들이 알고 있듯이 데 헤아는 이적과 관련한 문제가 있다. 나는 이 문제에 관여하고 있지 않고, 나는 이적 시간과 싸우고 있다. 우리는 골키퍼를 추가로 두 명 정도 더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며 데 헤아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서 맨유 골문은 세르히오 로메로가, 토트넘의 골문은 미셸 봄이 지켰다. kubee08@kukimedia.co.kr
용인서 신생아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생명 지장 없어, 경찰 수사 나서
1회 적발자에 한정… 음주운전자도 사면 대상에 포함될 듯
[봉기자의 호시탐탐-광복절 특사편] 회장님이 사면 안 되면 누가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