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유디치과 강남뱅뱅점은 사실주의 작가, 정란숙의 개인전을 병원 내 마련된 유디갤러리에서 다음달 10일(목)까지 개최한다.
정란숙 작가는 1981년 프랑스 르 살롱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
정란숙 작가는 주로 바구니, 꽃, 조각보, 반짇고리 등 전통적인 소재를 통해 한국여성들의 비애와 한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정란숙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