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연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산업재해사망률 낮추겠다”

문을 연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산업재해사망률 낮추겠다”

기사승인 2015-09-23 03:00: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여섯 번째 권역외상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2일 공식 개소를 알리고 “전남 동부의 산업재해사망률을 감소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 자비 67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었다.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79명이 권역외상센터에 소속되어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소한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질 관리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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