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위 화웨이 CEO, ‘IFA 2017’서 모바일 AI 주제로 기조연설

리처드위 화웨이 CEO, ‘IFA 2017’서 모바일 AI 주제로 기조연설

기사승인 2017-08-28 09:33:51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박람회 ‘IFS 2017’에서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가 모바일 인공지능(AI)을 화두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리처드 위 CEO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IFA 2017 마지막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디바이스 인텔리전스: 다가오는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를 주제로 약 45분간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처드 위 CEO는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AI와 머신러닝이 일상생활의 일부가 된 현 시대에서 인공지능과 스마트 디바이스 경험의 진화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계획이다.

현재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은 빅데이터, 딥러닝, 강력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기반으로 디지털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는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 ‘디바이스 기반 AI’는 사용자 개개인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리처드 위 CEO는 이 같은 융합이 어떻게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왜 화웨이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소비자의 진정한 지능형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연설한다.

화웨이는 지난해 디바이스, 사람, 프로세스가 AI의 도움을 받는 시대에 도래했음을 알리며 ‘플러스 인텔리전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화웨이는 리처드 위 CEO의 IFA 2017 기조연설을 앞두고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소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화웨이 모바일 트위터 계정에서는 리처드 위 CEO 기조연설 내용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감상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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