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이달 말 핼러윈(10/31)을 앞두고 30일까지 전국 토이저러스(42개) 및 토이박스(74개,덕진점 제외) 매장에서 핼러윈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호박망토세트(유아 52cm, 4세 이상/유아동 80cm, 8세 이상)’를 각 1만5000원에, ‘핼러윈 뽀로로 LED 파티봉(12*7*22cm, 3개월 이상)’을 7900원에, ‘핼러윈 이색 머리띠(25*15cm, 14세 이상)’를 36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이색 핼러윈 상품 2천원 균일가전도 진행해 ‘스크림 마스크(22*35cm, 3세 이상)’, ‘투명마녀모자 3종(38*33*61cm, 8세 이상)’ 등도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미국 전역에서 당일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핼러윈 축제는 주로 아이들을 위한 축제로 발전했으며 국내에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다양한 핼러윈 관련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도 지난해 핼로윈 직전 2주간(16.10.18~16.10.31)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15.10.18~15.10.31) 대비 10.7% 신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올해 핼러윈 관련 상품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성인용 핼러윈 용품을 취급하기로 결정하고 전체 물량의 20% 가량을 성인용 상품으로 준비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