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일본 법인 엔씨재팬이 18일 모바일 게임 ‘크로노 브리게이드’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크로노 브리게이드(현지 서비스 명 クロノ ブリゲード, 시간의 여단)는 엔씨재팬 산하 모바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 ‘라이언십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모바일 협력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 브리게이드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돌아가며 플레이 하는 턴제 방식으로 10종의 캐릭터와 수 백 장의 카드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엔씨재팬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 라이언십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이자 크로노 브리게이드 개발 총괄인 오가와 요지로 PD의 게임 소개와 게임 캐릭터 성우들의 시연이 이뤄졌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 참여 계정 수는 109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