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하이트진로와 만났다.
야놀자의 호텔 프랜차이즈 ‘에이치에비뉴’가 23일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해 ‘참이슬 파티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에이치에비뉴 이대점, 성신여대점, 역삼점 등 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이대점은 글램핑 파티룸, 성신여대점은 파티 스위트, 역삼점은 글램핑룸을 각각 참이슬을 콘셉트로 한 ‘이슬룸’으로 꾸며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슬룸’에는 소주의 최적온도를 유지해주는 소주 전용 보냉기를 비롯해 ‘참이슬바’가 비치하고, 참이슬의 히트 상품인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과 참이슬 과일주 등을 무료 제공한다. 각 지점의 파티룸 예약은 야놀자 앱 또는 에이치에비뉴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조세원 야놀자 최고 CBEO(브랜드경험총괄)는 “하이트진로와 이색 콜라보를 통해 파티룸 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