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여자 조국’ 추미애, 스스로 ‘대선급’이라고 착각”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여자 조국’이라고 칭하며 “스스로를 대선급이라고 착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는 앞서 추 장관의 사의 표명 후 정치 행보에 대한 평가다.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후 곧바로 사의를 표했다. 이후 여권에서는 추 장관이 내년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 또는 2022년 대선 주자로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하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직업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를 할 것이...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