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드라마서 하차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해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한지선(25)이 출연 중인 SBS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한다.SBS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작진이 23일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도 당황스럽고 어려운 입장이지만, 최선을 다해 수습하기 위해 충분한 내부 논의를 거쳤다”며 “그 결과 한지선이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한지선은 극 중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