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올해 서울 신축아파트,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올라"
올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주한 서울 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모두 12개 단지다.이들 단지는 2013년 11월∼2015년 10월 사이 분양됐다. 아파트값 상승 폭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85㎡)가 3억3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015년 8월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는 13억원이었지만, 현재 매매 시세는 16억3천만원이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109㎡)의 경우 2014년 9월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