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순위 조작 의혹' CJ ENM·기획사 1곳 압수수색…제작진 4명 출국금지
‘프로듀스X 101’(프듀X) 등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엠넷 채널을 보유한 CJ ENM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 수사관들을 보내 PC 저장자료 등 관련 증거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 프로듀스101 시리즈 출연자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1곳도 함께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 이유와 관련해서 경찰 관계자는 “그간 제기된 의혹 중 남은 부분을 확인하려는 목적”이라고 일축했다.앞서 지난 7월 수사에 착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