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 리스크 강화 조직개편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위험요소 관리를 강화하게 위해 은행리스크업무실과 보험리스크제도실을 신설했다. 또한 회계감리 인력 20명을 확충한다. 업 및 감사인의 부실 회계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대기업의 회계의혹을 전담 모니터링하는 회계기획감리실도 신설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 건전성 확보와 금융시장 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금융사 리스크관리와 상장법인 회계감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