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책 읽는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도서관을 대거 확충하는 등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에 따르면 총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시립 3곳, 작은도서관 13곳, U-도서관 1곳을 조성하거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올해는 금마 한옥도서관 착공과 생태특화 유천도서관 건립 설계공모, 영등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되면서 생활밀착형 정보문화 공간 조성 또한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마 한옥도서관은 국비 15억2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도내 최초의 한옥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