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 이야기 ‘휴가’ 전주서 크랭크인
광주민주화운동이란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심리극 영화 ‘휴가’가 전북 전주를 배경으로 크랭크인(Crank In)한다. ‘휴가’는 전주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제작·지원하며 내달 1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3일까지 전주 중노송동 일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뒤 건지산, 평화동 아파트 단지 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 영화는 퇴역한 아빠 경민과 딸인 선주가 휴가를 가기 전 겪게 되는 역사에 대한 아픈 이야기이다. 아빠 역에는 충무로 대표배우 최무성씨가 맡았고, 아픈 역사를 품고 사는 현창 역에는 연기파 김현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