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실적·수주걱정 ‘이중고’
주요 건설사 2분기 실적이 곧 마무리 된다. 기대에 부푼 타사와 달리 GS건설은 불편한 상황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이슈로 적자가 불가피해서다. 최근 잇따른 하자 소식은 향후 주택 사업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 상위 5개(전년기준) 건설사 중 현대건설을 제외한 3개 사가 이번 주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각사별 공시일은, GS건설과 삼성물산 오늘(26일), DL이앤씨는 내일(27일)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미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실적을 공개했다. 관심은 GS건설 실적에 쏠려...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