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카페만 여러 곳’…난감한 검암역 푸르지오 입주자들
아파트가 완공되면 입주민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카페)가 생긴다. 인천 검암로얄파크시티푸르지오(검로푸)도 마찬가지인데, 이 아파트가 비공식 입주자 카페로 진통을 겪고 있다. 비슷한 카페가 가입자 2만 명을 거느리며 ‘정실’ 행세를 하고 있어 입주자예정협의회가 난감해하고 있다. 네이버카페에 ‘검로푸’를 검색하면 20건이 뜬다. 주제가 다양하다. 친목모임은 물론 부동산·반려동물·중고물품거래 등 다양하다. ‘맘카페’도 4개나 된다. 입주예정자를 대표하는 카페는 2개다. 하나는 &l...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