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25곳 위생관리법 위반
유수인 기자 = 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업체 25곳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총 328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매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자가품질검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