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한국당, 장제원 이어 송언석도 ‘이해충돌’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같은 당 장제원 의원에 이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송 의원이 ‘제2의 대전역’으로 만들겠다며 앞장서 온 김천역 앞 4층 상가 건물이 송 의원 가족 명의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28일 한국일보는 송 의원과 그의 가족이 김천역 맞은편 구도심에 대지 130.6㎡(약 40평)과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 의원은 부친, 형제와 해당 건물의 지분을 각각 3분의 1씩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보도에 따르면 송 의원은 공직과 국회의원 재직 시절 김천역을 지나는 남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