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 가능하다’ 인식, 10년간 크게 향상
지난 10년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크게 개선됐으며,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립암센터가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수행해온 ‘암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지율은 2007년 53.0%에서 2016년 66.8%로 늘었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결정하였거나 이미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경우’인 암예방 실천률도 2007년 39.3%에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