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투심 짓누른 국채 금리…나스닥, 7거래일 연속 하락
노동절 연휴 이후 거래를 재개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14 포인트(0.55%) 떨어진 3만1145.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07 포인트(0.41%) 하락한 3908.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96 포인트(0.74%) 내린 1만1544.91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7거래일 연속 손실로, 이는 2016년 1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m...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