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멀티골’ 싱가포르 7-0 제압
김도훈호가 화력을 폭발하며 싱가포르를 대파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멀티골을 비롯해 주민규의 A매치 데뷔골 등 의미 있는 기록들이 이어졌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승점 13점(4승1무)째를 올리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이강인이 승리 주역이 됐다. 주민규 역시 1골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한국 승리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