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천·포항 3파전…치열한 K리그 선두권 경쟁
지난 3월 개막 후 숨 가쁘게 달려온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16라운드를 마치고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부터 언더독의 반란, 최하위 탈출을 위한 싸움까지 K리그1 판도를 한 눈에 정리한다. 뜨거워진 선두 경쟁, 울산⋅김천⋅포항 3파전 16라운드 종료 기준 1위 울산(승점 31)과 3위 포항(승점 29) 승점 차는 단 2점이다. 지난 시즌 16라운드 종료 기준 1위 울산과 3위 서울 승점 차가 11점이었던 것을 상기하면, 올 시즌 선두권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다. 울산은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6...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