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강판했던 류현진, 선발 로테이션 유지
김찬홍 기자 = 투구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다음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다. 정상적인 루틴을 지켜 등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무실점으로 호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