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활짝 열린 ‘고창청보리밭축제’ 16만명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꽁꽁 닫혔다가 올해 다시 활짝 열린 전북 고창 청보리밭에 16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코로나 떨치GO! 마스크 잊GO! 청보리밭 GO!’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6일간 20만여평의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청보리밭축제에는 16만여명이 방문, 6억 6400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실외마스크 의무가 해제되고,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