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노을대교 예타통과, 해양관광 도약 신호탄”
박용주 기자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의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일괄예타를 통과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을대교는 지난 2001년부터 국도 77호선 의 유일한 단절구간을 잇고 고창과 부안을 연결한 관광벨트 완성을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경제성 논리에 발목이 잡혀 20년 넘게 표류해오다 이번에 전격적인 예타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0일 “노을대교의 일괄예타 통과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거점 조성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