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노년과 청년이 함께 만든 마당극 ‘한옥마을 도깨비’ 공연
전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27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장에서 노년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게릴라 마당극(노청극장) ‘한옥마을 도깨비’ 공연을 선보였다. 노청극장은 마당극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6-70대 어르신과 20대 청년 등 9명이 직접 스토리를 창작하고 시나리오를 구성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공공형 노인일자리 ‘한옥마을 포도대’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마당극 ‘한옥마을 도깨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