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19일 오후 5시 을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 노원소방서 윤득수 소방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을지병원 응급의료진과 소방서 구급대원 간 책임멘토제 시행과 구급지도의사 핫라인 개설로 유대감 형성 및 응급처치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이송은 물론 최적의 응급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원소방서는 멘토장 이덕희 교수를 비롯한 18명의 을지병원 응급의료센터 관계자에게 멘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을지병원은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Team CPR교육을 시행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 직전에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신경과 박종무 교수의 뇌졸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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