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오는 21일(목)과 22일(금)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가정의 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평소 뇌혈관질환, 폐질환, 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1일은 척추질환, 여성질환, 피부질환, 치주질환, 미용성형, 청력기능검사, 치매상담 등 상담 및 검사가 이뤄진다.
다음날 인 22일은 피부질환, 치주질환을 제외한 일부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으로는 골밀도검사, 중이염 및 청력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체지방분석 등이 있다.
정기석 병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기 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이 우선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