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신병이란 무엇인가? ▲부모의 과도한 감정표현 ▲내담자의 방어기제와 받아들임 ▲효과적인 정신병 치료 : 약물과 정신치료를 함께해야 등 총 네가지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뒤이어 패널 토의에서는 심상호 한국정신병심리치료학회 회장, 허찬희 하나병원 원장이 정신병과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심상호 한국정신병심리치료학회장은 “정신병의 치료는 여러영향을 주지만 가족들의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세미나는 정신병 환우가족의 입장에서 정신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신병심리치료학회에는 치료자와 환우와 가족들이 회원으로 가입돼있다. 학회는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 정신병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