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즉각대응팀과 건양대병원은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오후 5시부터 응급실 진료를 잠정 중단하고 중환자실은 기존 환자에 대해서만 진료하고 신규환자의 입원은 제한한다.
또 외래의 경우 신규환자를 받지 않고 투약 등이 필요한 일부 재진환자에 대해서만 진료하기로 했다.
기존 입원환자들에 대한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은 메르스 확산사태를 지켜보고 안정화되면 다시 재가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