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지난 5일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한 사랑의 마사지, 혈압과 혈당 체크, 사랑의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10월 4일을 ‘천사(1004)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이맘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5일 오전에는 마사지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이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손, 발, 얼굴 마사지를 해주는 ‘손과 발이 웃는 날’행사가 진행됐다.
병원 로비에서는 외래환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혈당 관리’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변은경 간호부원장을 비롯해 간호부 과장단이 각 병동을 돌며 입원 환자들에게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간호사가 작성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천사데이를 맞아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으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간호사들도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