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국유재산 관리·처분업무와 국유지 개발사업을 수행함할 때 각종 부패·청탁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캠코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일반재산 62만 필지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유재산본부 송유성 이사를 비롯한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문화 경진대회를 열어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 유재산본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활용도 제고를 통한 국고수입 증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국유재산 가치 제고 ▲개방과 상생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강화 등 업무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송유성 캠코 이사는 “오늘 서약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유재산의 가치와 국가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