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서울 용산구 문화체육부 도종환 장관집무실을 방문하고 문재인 대통령 전북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춘진 도당위원장을 10여명의 도당 당직자들은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지원 특별법 제정 ▲무주 태권도 국기원 이전 ▲가야문화 유적정비와 관광자원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 관리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등 공약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지원 특별법 제정' 과 관련, "전북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gom210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