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2’ 중화권 우선 출시

웹젠, ‘뮤 오리진2’ 중화권 우선 출시

기사승인 2018-04-04 20:16:56

웹젠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중국명 기적각성)’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웹젠은 지난 2일 뮤 오리진2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게임 퍼블리셔를 통해 현지에서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는 이미 지난 1월 게임을 출시해 최고매출 순위 3위에 오른 바 있다.

뮤오리진2는 웹젠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2016년 선보인 모바일 게임 시리즈인 ‘뮤 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뮤 오리진2에서는 전편에서 선보인 협동과 경쟁 콘텐츠가 더 다양해지고 ‘길드’와 전투 시스템 등 커뮤니티 요소도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게임 내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 서버보다 더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크로스월드’ 등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했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한국 비공개 사전테스트(CBT)를 앞두고 마무리 개발 중이며 5000명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CBT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뮤 오리진2의 게임 정보와 시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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