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응징의 날’ 이벤트 시작…신규 스킨 적용

‘오버워치’, ‘응징의 날’ 이벤트 시작…신규 스킨 적용

기사승인 2018-04-11 15:03:4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FPS(1인칭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기록보관소’ 임무인 ‘응징의 날’ 기간 한정 이벤트를 11일 공식 시작했다.

응징의 날 신규 이벤트는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기록된 게임 내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재구성한 기간 한정 이벤트로 다음달 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옴닉의 반란’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앞서 지난달 30일 첫 티저 영상에 이어 디지털 만화와 소개 영상 등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벤트 기간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전리품 상자’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 스킨 등 160개 이상이 추가된다.

특히 신규 전설 등급 스킨으로 ‘후계자 한조’, ‘블랙워치 모이라’, ‘파자메이’, ‘탈론 솜브라’, ‘탈론 둠피스트’, ‘실험체 28호 윈스턴’ 등을 선보이며 이 밖에 응징의 날 이벤트 한정 수집품, 이전 옴닉의 반란 수집품 등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응징의 날 PvE 협동 난투 모드에서는 게임 이야기 속 8년 전 과거로 돌아가 ‘오버워치’ 향방을 결정한 ‘블랙워치’의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다. 베네치아 리알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맥크리’, ‘모이라’, ‘겐지’, ‘레예스(리퍼)’ 등 블랙워치 영웅을 선택해 ‘탈론’의 고위 임원을 쫓는 임무가 펼쳐진다.

난투 모드는 4가지 난이도 중 선택할 수 있고 스토리 모드 외에 모든 영웅 모드와 옴닉의 반란 임무도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레벨 업 보상 또는 구매를 통해 제공되는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한정 이벤트 수집품이 포함된다. 특정 수집품을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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