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NSC)와 함께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노르웨이 수산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노르웨이에서 항공직송한 횟감용 생연어를 100g당 2990원에, 해동 고등어는 2마리당 3990원에 판매하는 등 노르웨이 청정 수역에서 어획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6월 2일과 3일 이틀간은 합정점, 대전둔산점, 성서점, 원주점 등 전국 18개 주요 거점점포에서 고객 대상 연어 및 고등어 시식행사도 전개한다.
멜리사 고틀리브슨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은 “바다의 날을 맞아 노르웨이의 청정 해역에서 어획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세계 1위 수산물 섭취 국가로, 더 많은 사람들이 노르웨이의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근일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올해 노르웨이산 연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나 신장할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들이 인기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