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 2007년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5년 2월 두 배 규모의 확장을 통해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오픈 1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세일에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200여개의 국내외 인기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그리고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이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끌로에는 17년 여름 상품을, 센존은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 브룩스 브라더스가 18년 여름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디젤이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품목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나이키가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르크루제가 무쇠 주물 냄비를 55%, 하트 냄비와 도자기를 60% 할인하고, 웨지우드는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16~17일에는 KB국민카드로 당일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하고, 23~24일에는 삼성카드로 당일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한다.
행사 기간 ‘세상의 모든 마켓’이 매주 금, 토, 일 진행되며 16~17일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전세계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